비가 흠뻑 오던 다음날
홀연히 하늘을 보고 지리산으로 달려간다.
큰 자력의 힘인가
몽유병 환자의 혼미함인가
구름한점 없는 가을 속으로...
그렇게 간다.
출처 : 산꾼 미시령
글쓴이 : 산꾼미시령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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