山行..그리움따라/제주도 4

아! 제주, 둘째 날 (다랑쉬오름- 절물자연휴양림-4.3평화공원)

아! 어제의 한라산 감격이 흥분되어 잠을 이루지 못한 밤이 지나고 오늘은 마지막 날 일정을 진행한다. 모두들 감격의 마음으로... ▲ 다음 날 아침 서둘러 호텔을 나섭니다. ▲'다랑쉬오름(382.4m)' 유홍준교수의 문화유산 답사기는 다랑쉬오름을 '오름의여왕'이라 극찬했습니다 . ▲ 제주..

아! 한라산 백록담(白鹿潭.1950m/ 성판악-속밭-샘터-진달래대피소-정상 -삼각봉대피소-개마동-탐라계곡-관음사탑방센터/ 19.5K, 7H)

제주! 통한의 역사를 지닌 아름다운 섬,역사의 고비마다 한을 안은 섬이다 한 편의 문학작품이 얼마나 지대한 영향을 끼치는가를 보여주는 한 소설이 있다. 나는 그 책을 처음 대하고 엄청난 충격에 빠졌었다. ‘순이삼촌’ 제주도를 배경으로 한 ‘현기영’의 1978년작 단편소설로 제주 4..

제주 한라산 백록담(白鹿潭.1950m/ 성판악-속밭-샘터-사라오름 왕복-진달래대피소-정상 -삼각봉대피소-개마동-탐라계곡-관음사탑방센터/ 19.5K, 9시간

4월의 제주도가 벌써 한참 봄을 맞이하고 있을 때 한라산은 아직 한 겨울이었다. 공항에 내리자 세찬 바람으로 정상이 통제되었다는 얼굴이 노래지는 소식.. 할 수 없이 급히 일정을 하루 맞바꾸어 첫 날은 여행을 하고 둘째 날 한라산에 오르기로 했다 벚꽃, 목련은 벌써 떨어져 새싹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