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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울산바위( 소공원-안양암-내원함-계조암.흔들바위-울산바위 왕복(10K)

지리산 vs 설악산 월간'산 2026년 10월호'에는 재밌는 기사가 나온다.지리산 vs 설악산, 두 산의 매력을 드러내고자 토론 형식을 빌렸을 뿐, 우열을 가리려는 목적이 아님을 밝히면서 재밌게 이어 나갔다. ‘지리: ‘설악은 까칠해’, 설악: ‘지리는 지루해’ 〔지리산〕: 모두가 내 품에 안겨 살아. 내 치맛자락에 있는 행정구역만 5개야. 전라도와 경상도를 아우르지. 화개장터 알지? 거기도 내 품에 있어. 이게 뭘 의미하냐면, 나는 단지 어느 한 지역의 산이 아니라는 거야. 내 품에 들어오면 그 어떤 경계도 산산이 무너지고 흩어져. 사람들은 이런 나를 보고 ‘어머니의 산’이라 부르지. 한반도 아랫목에서 만물을 굽어보고 살피거든. 그에 반해 너는 북동쪽 끄트머리에 붙어 있잖아. 위치 선정부터 이미..

아!, 그리운 지리, 다시걷는다(백무동 -한신계곡-세석-촛대봉-연하선경-장터목-제석봉-천왕봉-장터목-주지봉-백무동(20K)

미시령 2025. 10. 10. 14:51 어느덧 다시 가을, 1년만에 그 코스 산행을 계획했다.추석연휴의 대피소는 만원... 이번에도 기적과 같이 누가 취소했는지 장터목이 대기 1명이 떴다.장터목을 잡았다. 백무동에서 원점회귀하는 20k 코스, 한 참 때에야 하루 코스지만 이젠 무리다,그렇게 와우의 마음으로 걷는다. 언제 다시 올지 모르는 종말론적 마음을 가지고 풍경도 새기고 돌 하나도 새로이 밟는다어느덧 가을의 풍경그 곳을 보며 그렇게 걷는다. 천왕봉! 내게는 어머니 품속 같은 지리, 거기에 오르면 살아온 세월이 감사하고오늘이 과분하며, 내일이 저 멀리 어린아이 엉덩이 모양 아득한 반야봉처럼선명히 우뚝하여 좋다. 어떤 이는 중산리-천왕봉-장터목-중산리 그 코스를 하루 3번 연속하여 걷는 이도 있고..

전북 순창.강천산(剛泉山584m/주차장 -병풍폭포-깃대봉-왕자봉-현수교-구장군폭포 왕복-현수교-삼인대-강천사-병풍폭포-주차장 7.6km 4H)

구장군폭포(九將軍瀑布)고추장으로 유명한 순창군에는 유명한 '강천산 군립공원'이 있다.여기에는 높이 약 120m에 이르는 3단 폭포로, 두 줄기의 물줄기가 암벽을 타고 흘러내리는 모습이 장관인데 이름하여 ‘구장군폭포(九將軍瀑布)’ 자연적으로 형성된 폭포가 아니라 인공적으로 조성된 폭포다. 하지만 강천산의 자연 지형과 잘 어울리도록 만들어져 지금은 강천산을 찾는 사람들이 가장 먼저 떠올리는 명소가 되었다. 이 폭포 이름에는 재미있는 전설이 전해진다. 옛날 마한시대 아홉 명의 장수가 전투에서 패한 뒤 이곳에 이르러 죽음을 결심했다. 그러나 서로를 격려하며 이왕 죽을거 다시 전쟁에 나가 싸우다가 전쟁터에서 죽자 다시 마음을 다잡고 전장으로 돌아가 싸웠고, 마침내 크게 승리했다는 전설이다. 그래서 이 폭포에..

카테고리 없음 2026.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