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영동. 월류봉(주차장 - 월류1봉~5봉 - 징검다리 - 광장 -석천나무데크길- 완장교 -목교 -우메리 - 반야교(12.6km 5H )(월류봉산행(4.2km) 및 둘레길(8.4km)
‘우리나라 3대 악성’ 우리는 중고교시절 고구려의 왕산악(王山岳), 신라의 우륵(于勒), 조선의 박연(朴堧)을 우리나라 ‘3대 악성’이라고 배웠다. 신라 진흥왕 시절의 우륵(于勒)은 고령사람으로 가야금을 만들었고 지금도 경북고령엔 우륵과 가야금 박물관이 있다. 왕산악은 거문고를 만든 사람으로 유명하다. 그리고 조선의 세종의 스승이었던 난계(蘭溪) 박연(朴堧)은 음악 이론가로서 크게 활약했다. 그는 충북 영동에서 고려 우왕 4년에 태어나 조선 세조 4년에 81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세종 즉위 후에는 관습도감제조에 임명되어 음악 분야에 전념, 국악의 기반을 닦았다. 그는 천재적은 음악성은 국악 전반에 미친 업적이 지대하며 종묘에서 제사를 지낼 때 올리는 종묘제례악을 오늘날에도 엄숙하고 장엄하게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