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필요한 존재라고 느낄때
*밤늦게 쓰레기 버리러 나가야 할 때.
*한밤중 손이 닿지 않는 곳이 가려울 때.
*화장실서 볼일 보고났는데 화장지 떨어졌다는 것을 발견했을 때.
*내가 좋아하지 않는 음식이 남아서 처치곤란일 때.
*귤껍질을 깠는데 먹어보니 너무 시었을 때.
*졸려죽겠는데 일어나서 스탠드불을 꺼야 할 때.
*야한 비디오를 빌리거나 갔다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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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주년 결혼기념일
두 명의 중년 남자가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자네 결혼기념일이 곧 돌아오지?”
“그래. 아주 큰 기념일이지. 20주년이야.”
“부인에게 뭘 해줄 생각인가?”
“호주로 여행을 떠날 거야.”
“아주 대단한 선물이군. 자넨 정말 멋진 남편이야.
그럼 25주년 때는 뭘 해줄 거야?”
“호주에 가서 그녀를 데려오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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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의 호기심
“1510호실인데요. 건너편 방에서 남자가 알몸으로 걸어다니고 있어요.
호텔 운영을 이렇게 끔찍하게 하면 어떡합니까?”
여자는 노기등등해서 호텔 지배인에게 전화로 항의했다.
지배인은 그 여자를 달랬다.
“당장 경비원을 보내겠습니다.”
경비원은 그 방에 가서 건너편을 살펴봤다.
“그렇군요. 신사분이 옷을 홀랑 벗었네요.
하지만 창턱에 가려 아랫도리는 보이지 않는걸요.”
여자는 어이없다는 표정을 지으며 경비원에게 말했다.
“침대 위에 올라서 봐요. 침대 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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