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유머

[스크랩] 어느 골퍼

산꾼 미시령 2015. 7. 14. 10:58

 골프를 시작한 남자가 있었다

 

 3년안에 싱글을 목표로 레슨도 받고 연습도 열심히하였다

 3년쯤 지난어느날 드디어 필드에 나갔다

 17번 홀까지 정말 잘쳤다

 마지막 18번홀  !     이번홀만 잘치면   드디어 꿈에 그리던 싱글!!!!!!

 티박스에 올라선 골퍼   어디서본건 있어서

 

 잔디를 한움큼  뜯어서  바람에  날려본다  한번더 날려본다

 그때 갑자기 눈앞에서  불이 번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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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눌님   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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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자다가  남의 털을 뽑구 지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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