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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진천( 농다리둘레길/주차장~농다리~전망대~자연생태교육관~ 초평호 미르309출령다리~하늘다리~초롱길~ 야외음악당~ 주차장 (약6.5K 4H)

‘김유신과 생거진천(生居鎭川)’ 산청 ‘동의 보감촌’ 뒷산에는 왕이 머문 산’이란 왕산(王山)과 필봉산(筆峰山)이 있고 그 산의 넘어 기슭에는 돌을 쌓아 조성한 구형왕릉이 있다. ‘구형왕(仇衡王)’은 가락국 시조 김수로의 10대손으로 521년 제10대왕으로 등극했지만 11년 후 532년, 백성을 전쟁 속에 밀어 넣을 수 없어 조용히 신라 법흥왕에게 나라를 양위하고(讓王) 조촐하게 식솔들만 거느리고 여기에 기거하다가 ‘나라 잃은 죄와 원통함이 이리도 큰데 내 어찌 편히 흙에 묻히겠는가. 나의 무덤은 돌로 만들어라" 유언을 남기고 그렇게 묻혔다.  그는 항복할 때 아들 셋을 데리고 진골에 편입 되었는데 그 아들 중 김무력은 백제 성왕을 전사시킨 장군 이였으며, 김유신의 조부가 된다. 그 김무력의 장남이 김서..

경남창원.비음산,정병산(토월공원-고산쉼터-진례산성-비음산-대암산-숲속나들이길-대방나들목(7K.6H)

창원(昌原)!   2010년 7월, 진해와 마산, 그리고 창원시가 행정통합을 이뤘고,.  그 후   수도권의 몇 도시들과 함께 100만이 넘는 도시로 22년 1월 '특례시'가 되었다. 그러나 인구는 점점 줄어 2024년 말 인구 통계를 찾아보니 진해는 178,700여명, 마산 지역은 357,000여명,그리고 창원 지역은 454,000여명으로 인구 100만명에서 142명이 모자란 999,858명이 되어 특례시의 자격을 잃을 처지가 되었다.. 외국인 21,000명을 포함하면 102만 정도는 되는 도시이니 경남의 최대도시요 우리나라 산업도시의 중심이라 하겠다 창원이 통합되기전  세 도시가 행정구역으로 나눠 있을 때 거대한 산 줄기가 창원과 마산, 진해, 김해등도시경계를 이뤘는데 이를 산꾼들은 '창원시계종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