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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단양.소백산(小白山 1,439.5m/죽령탐방센터-제2연화봉대피소-천문대-연화봉-제1연화봉-비로봉-삼거리-어의곡/17Km)

“백두대간(白頭大幹)” 2005년 1월 1일부터 시행되고 2009년 3월 5일 개정된 「백두대간 보호에 관한 법률」은“백두대간이라 함은 백두산에서 시작하여 금강산·설악산·태백산·소백산을 거쳐 지리산으로 이어지는 큰 산줄기를 말한다”라고 정의한다. 조선 영조 때의 실학자인 신경준이 쓴 산경표(山經表)에서 한반도의 산줄기를 대간과 정간, 정맥으로 나타낸 체계를 따라 붙여진 이름인데 산줄기〔山經〕는 1개의 대간(大幹)과1개의 정간(正幹), 그리고 13개의 정맥(正脈)으로 이루어졌다. 백두대간은 총 1625km이고 지리산에서 향로봉까지의 남한 구간만 해도 690km인데 애석하게도 늦게 산행을 시작한 나는 백두대간 종주를 경험하지 못하고 부분 부분 그렇게 답사하며 지금도 어느 산 산행 중 대간 길을 만나게 되..

경남의령.남산 둘레길(군민공원-구름다리-수월사-구룡분기점-만천분기점-임도-만세곡 갈림길-남산 정상-수월사- 구름다리(10K, 4H)

"의령(宜寧)"교통이 편리하고 경남 땅의 중앙에 위치하지만 인구가 가장 적은 아이러니한 고장.곽재우 장군의 고향을 비롯하여 의병의 고장으로 알려졌고, 수 많은 독립 유공자등 인물이 태어났으며 대한민국 3대 재벌의 총수가 태어난 곳이 가까이 있어 부자를 꿈꾸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관심을 갖는 곳이다. 남해고속도록 군북, 의령 IC에서 의령읍으로 오다보면 관문인 정암진에는 솥바위가 있다. 솥바위에는 반경 20리(8㎞) 안에 부자가 태어난다는 전설이 있는데 의령 정곡면과 지수면에서 삼성그룹 창업주인 이병철 회장과 LG그룹 구인회 회장, 함안 군북면에서는 효성그룹 조홍제 회장이 태어났다. 정암진은 임진왜란 때 홍의장군 곽재우가 이끈 의병이 진주성을 거쳐 호남으로 가려는 왜군과 맞붙어 의병이 최초로..

전북무주. 덕유산(설천봉-향적봉-중봉-오수자굴-백련사-삼공리탐방센터/ 12K. 5H)

솔베이지의 노래. 노르웨이 어느 산간 마을에 가난한 농부 페르귄트와 아름다운 소녀솔베이지가 살았다.둘은 사랑 했고 결혼을 약속했다.가난한 농부였던 페르귄트는 돈을 벌기 위해 외국으로 간다. 갖은 고생 끝에 돈을 모아 10여 년 만에 고국으로 돌아오다가국경에서 산적을 만난다.돈은 다 빼앗기고 겨우 살아난 남편은 그리도 그리웠던 아내솔베이지를 차마 볼 수가 없어서 다시 이국땅으로 떠나 걸인으로평생을 살다가 늙고, 지치고, 병든 몸으로 겨우 고향으로 돌아오지만.. 어머니가 살던 오두막에 도착해 문을 여니어머니 대신 사랑하는 연인 솔베이지가 백발이 되어,다 늙어버린 노인 페르귄트를 맞는다. 병들고 지친 페르귄트는 그날 밤솔 베이지의 무릎에 누워 조용히 눈을 감는다.꿈에도 그리던 연인 페르귄트를 안고'솔베이지의..

충북괴산.가령산 (加領山, 642m)충북자연학습장-학소대-특전사능선10~9.7.5.3.2.1.코스~사자봉~독사봉~헬기장~학소대~자연학습장(7K : 5H)

‘우암 송시열(尤庵. 宋時烈)’ 우리나라 역사 인물중 은진(恩津)송씨 ‘송시열’ 만큼 말 많고 탈 많은 인물도 없으리라. 그의 역사적 평가는 오늘날까지 연구자들에 따라 충신이라는 이도 있고 역사를 퇴보시킨 고집 불통 인물이라는 이도 있다. 그는 1607년(선조)에 태어나 우리가 조선 왕를 외울 때 말했던 광.인.효.현.숙종까지 83세를 살다 1689년(숙종)에 사망했다. 이조판서와 좌의정 그리고 죽어서는 영의정이 추증되기도 했지만 그의 벼슬은 고작 10개월에 불과했다. 인조 11년에 생원시에 장원 급제했지만 벼슬을 극구 사양하고 이른바 초야에 묻혀 후학을 양성하고 정치세력가 노릇을 하는 이들을 ‘산림(山林)세력’ 이라하는데 우암도 여러 왕들이 벼슬 자리를 요청했으나 사직 상소로 거절했다. 효종은 ..

경남고성. 구절산(九節山·565m/폭포암 주차장 - 포폭암-흔들바위-출렁다리-백호동굴- 정상- 대한바위- 정상 - 갈림길-흔들바위 -주차장(8㎞,4H)

'구절산(九節山·565m)' 경남고성에는 도립공원인 연화산(524m)을 비롯 거류산(572m), 구절산(559m), 무량산(583m), 무이산(546m), 수태산(574m), 향로봉(578m) 등 500m대의 이름난 산이 여럿 있다 산들의 높이야 500m대 이지만 섬 산행을 하는듯 뛰어난 바다와 섬들의 조망이 아름답기 그지없다. 4년전 남촌마을에서 시작하여 곡산봉수대를 거쳐 구절산 종주 코스를 걸었었다. 구절산은 고성 땅의 동쪽으로 튀어 나간 동해면의 중심에 있는데 북쪽으로는 이순신 장군이 당항포해전에서 승전고를 울렸던 당항만이 잔잔한 호수처럼 자리 잡고 동쪽과 남쪽으로는 통영과 거제의 수 많은 섬이 그림 같은 풍광을 보여준다. 옛날 이곳에 한 도사가 살았는데 찾아온 사람이 아홉 구비 폭포에서 아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