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소드 3가지중 2 ) ‘어이! 익힘 6번’ 梁 天 錫/yangcs100@hanmail.net 25.04.11. (칠원도서관. 행복한 수필교실) 다른 나라 언어와 말을 배운다는 것은 하늘의 별을 따온다는 말처럼 어렵고 힘든 과정이다. 영어, 독일어, 일본어, 중국어 어느 것 하나 쉬운게 없다. 한 때 성경을 원어로 해석해 보자는 믿음 좋은 일념으로 ‘히브리어 문법’과 ‘헬라어(그리스어)’를 수강한 적이 있었다. 기독교 구약 성경은 히브리어로, 신약성경은 헬라어로 쓰였기 때문이다. 고교 시절 제 2외국어로 독일어를 공부 할 적에 독일어가 어려운 것은 독일어 선생님이 참 무서웠기도 하지만 명사에서 격 변화가 일어나기 때문에 정신이 없었고 독일어 시간이 들어있는 요일은 아침부터 힘이 빠졌고, 긴장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