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한 처녀 총각이 어느 날 어찌어찌 만났는데
버스도 끊어지고 할 수없이 여관엘 가서 하루밤을 자게되었는데...
결혼 할 적꺼정 잘 지켜가기로 약속하고 같이 누웠다...
한 밤중이 되고...
총각은 너무너무 그러고 싶어서 참다참다 슬그머니 옆 처녀 배위로 올라갔다
"할라구?"
놀래서 처녀가 말했다...
"아니 넘어 갈라구"....
그냥 그렇게 넘어갔다
한 참을 지나 다시 도저히 참을 수 없어 또 슬그머니 배위로 올라갔다
이번에도 처녀는 놀래서
:할라구?"
그리 말했다..
깜짝놀란 총각
이번에도
"아니 넘어갈라구"
다시 반대쪽으로 넘어왔다...
..
..
..
이윽고
새벽녁이 다되어
도저히 참을 수 없는 총각...다시 처녀 몸 위로 포게졌다
그런데
이번에도 처녀는 놀래서 물었다
그런데 조금 다르게 물어버리고 만거...
"넘어 갈라구?"
그리 물었다
정신없던 총각...
"아니 할라구"ㅎㅎ
그 결과
"했다"
고 한다...
이 얘기를 들은지 20년이 되었지만
난 뭘 '했다'는 건지 아직도 모른다 ㅎㅎㅎ (정말임).
(오늘도 재미없죠?)
( 겨우내 구덩이에 묻었던 무우를 꺼내 아래 쪽은 먹고 위 쪽을 잘라 접시 물에 담갔더니
이리 꽃이 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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