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탱돌이에게 곰보빵을 사오라고 심부름을 시켰다.
그런데 탱돌이가 빵집에 가면서 생각해 보니,
그 빵집 아줌마가 곰보가 아닌가 ?
마음이 여린 탱돌이는 곰보빵을 달라고 하면
아줌마가 마음이 상할까봐 한참을 끙끙거리다가 좋은 생각을 해냈다.
"곰보빵을 '소보로' 라고도 하니까 소보로 빵을 달하고 하면 되겠구나 ! "
드디어 빵집에 도착한 탱돌이는 문을 열며 씩씩하게 외쳤다.
" 소보로 아줌마 !! 곰보빵 주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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