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엔 옹이가 있습니다.
옹이는 상처가 나거나 나뭇가지가 잘렸을 때 생기는 것입니다.
상처의 흔적, 아픔의 흔적입니다.
그런데
나무의 향이 가장 깊고 단단한 곳이 바로 이 옹이라고 합니다.
조금 못생겼어도 옹이가 대견하고 예쁜 이유입니다.
상처, 아픔
삶을 살아가는 이들에게 어찌 이런 것들이 없겠습니까?
그것은 내 삶의 향기로, 단단함으로 만들어가시길 바랍니다
雲齊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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